2022/08/061 진주 셀럽들과 함께한 포항 1박 2일 폭염 속의 감포 바닷가. 구름이 그림 같았다. 바닷바람이 시원해서 힘든 줄도 모르고 돌아다녔다. 일미횟집 회덮밥. 양이 어마어마했다. 진주 인근 지역에서 맛봤던 회덮밥과는 비교 불가의 퀄리티. 역시 동해구나 싶었다. 조경국 방주님의 사진 촬영 모습 도촬. 이제 8년 가까이 만나왔지만 사진 찍으시는 모습은 처음 본 것 같다 ㅋ 유작가님의 흔들림 없는 FM 촬영 자세. 내친 김에 바로 옆의 감은사지도 방문. 바람이 전혀 불지 않아 불 지옥 같았다. 계속 머물렀다가는 탈진할 것 같아서 사진 몇컷 촬영하고 서둘러 도망 나왔다. 포항 달팽이 책방에서 잠시 휴식(여행 내내 조방주님께서 음료값을 담당하셨다. 돈 많이 쓰셨을텐데... ㅜ_ㅜ). 책방인데 레몬에이드가 맛있었다. 책 종류도 다양하고 내부 공간도 쾌적해서 .. 2022. 8.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