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011 주말 어버이날에는 일이 있어서 못넘어갈 것 같아 일주일 앞서 진주 어머니 뵙고 왔다. 하대동에 있는 소문이라는 고기집에서 함께 식사. 삼합세트를 시켰는데 갈비살과 부채살은 별다른 매력이 없었고 안심이 참 부드러웠다. 관자는 그냥 구색 맞추기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된장찌개 시키니 밥에 비벼 먹으라고 고추장고기볶음을 주던데 이게 찐이었다. 이 집 최고의 메뉴! 근처에 있는 언노운11이라는 카페에서 커피도 한잔. 물론 나는 말차라떼. 통영 돌아와서는 북신만 카페에서 테라 생맥주 한잔. 날이 흐려서 아쉬웠다. 어린이날이라고 플레이모빌 할인을 하고 있길래 사온 미스터리피규어. 맘에 들었던 로마 백인대장을 뽑았다. 건담 앙상블도 있길래 주워옴. 너무 갖고 싶었던 리가지는 누가 다 뽑아가버렸 ㅠㅡㅠ 일이 있어 다녀온 .. 2022. 5.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