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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러버의 다락방

라인도이치 브루어리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있는 미수동 광바위길 인근의 카페. 내부는 넓고 쾌적하다. 깔끔한 인테리어, 포스터와 엽서가 허전할 수 있는 벽면을 적당히 채우고 있다. 마침 손님이 한명도 없을 때 가서 제대로 쉬다 왔다. 바닐라빈 크림 라떼, 초코라떼, 딸기라떼, 에그타르트, 휘낭시에 모두 괜찮은 맛. 바다 바라보며 먹으면 뭐든. 창가 자리에 앉아 미수동 바닷가도 바라보고 갈매기와 아이컨택도 하며 여유를 즐기기 좋은 곳 이었다. 광바위길 걷고 돌아오면서 들리면 좋을 듯한 곳이다.
Tongyeong Log
2022. 2. 24. 20:42

지금 우크라이나의 상황이 주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모두가 깊이 고민했으면 좋겠다. 거대한 욕망 앞에서 평화는 너무 쉽게 깨져버린다. 강 건너 불 구경 하듯 볼 일이 아니다.
Fragmentary thought/As coinlover
2022. 2. 24. 20:23

술 안마시고 딱 밥만 먹고 헤어지려고 살롱드인사에서 만났는데 시작부터 생맥주ㅋ 무난했던 음식들. 하지만 이런 곳에서 형들과 만나면 왠지 어색함 ㅋㅋ 지나다 손님이 아무도 없어 들어간 진주탭룸. 맥주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은데 가게가 텅비어 있는게 이상했던 곳. 그래도 그 덕에 형들 컨셉 사진 몇장 찍을 수 있어 좋았다. 버번배럴 숙성 스타우트 한잔. 결국은 꼼장어에 소주. TV에서 나오는 대선 얘기에 열폭하며 정치 뒷담화로 귀결 ㅋ 맥주 한잔했다고 대리비 챙겨서 보내주신 재원형 고마워요~ 평소에 대리비 맨날 챙겨주는 태선형도~ 어쨌든 또 만나요. 우리.
Photography/My Pearl
2022. 2. 24. 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