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052 워크샾용 에델바이스 스노우후레쉬 케그 구매 금요일 워크샾 때 뭐라도 하나 챙겨가야할 것 같아 에델바이스 케그를 하나 샀다. 얼마전에는 할인도 했다는데 이젠 행사가 끝나서 원가에 구입.... 평소에 한번 마셔보고 싶기도 했고 양주를 챙겨가기는 좀 애매해서 이 정도로 타협했다. 5L짜리니 이거 하나만 해도 참여인원들 넉넉히 마실 것 같다. 에델바이스 캔맥주와 맛이 다르려나. 케그로는 마셔본 적이 없어서 약간 기대 중이다. 2020. 8. 5. 오늘 하루 - 20200805 이번 여름은 왜이리 선선하지 하며 방심하고 살다가 요며칠 습도가 너무 높아서 에어컨을 틀었는데 실내 온도가 내려가지 않았다. 에어컨에서 나오는 바람도 시원한 느낌이 전혀없고. 작년 이사 과정에서 에어컨 옮길때 뭔가 잘못됐나 싶어 기사님께 문의했더니 2일 뒤에 진주에서 통영까지 점검하러 와주셨다. 에어컨 배관 연결부에 미세하게 가스가 세는 곳이 을 찾아내어 막고 공기를 다 빼낸 뒤 냉매를 다시 넣어주셨는데 꼼꼼하게 잘 처리해주셔서 에어컨이 제성능을 발휘하게 되었다. 사모님께서 함께 다니시며 일을 보조해주고 계셨다. 사이좋게 함께 돌아다니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더라. 어제 사진 찍었던 키카이다의 양심회로 같은 압력측정기. 실외기 연결 마무리 하고 나오실때 사진 한컷 찍어도 되냐 물어보니 활짝 웃어주신 기사님.. 2020. 8.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