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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Portrait

개천예술제


사실 진주에서 살아왔지만 전국 예술 축제의 효시라는 개천예술제에 대해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저 그 기간에 설치되는 야시장에 몇번 놀러갔을 뿐

개천예술제는 제게 집주위 교통사정을 개판으로 만드는 번잡한 행사일 뿐이었죠.

근데 사진에 대해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게 되면서 찍을게 많은 이 행사가 참 많은 의미로 다가오네요.

작년에 신종플루 때문에 취소되었다가 2년만에 재개된 행사라서 그런지 올해는 정말 많은 준비를 한 것 같았습니다.

태초에 하늘이 열리고 천지가 진동함에

온세상 만물이 약동하도다.

대지와 대양과 스스로를 움직이며 자라나는 모든 것들에 경의를....

-개천서시-

코인러버 VER. ㅋㅋㅋ





진주비빔밥 나눔 행사에 갔더니 제자가 있더군요~^^ 지역사회활동에 충실한 이모습... 이런 애들을 입학사정관제로 뽑아야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