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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집으로 돌아가던 그 길 위에서 상념에 잠기다

by coinlover 2010. 7. 17.

그러고 보면 사진을 찍고 싶었던 것인지

사람을 만나고 싶었던 것인지가

애매모호해져 버린 것 같다.

나는 사진을 찍고 싶었다.

그래 너무 미치도록 사진이 찍고 싶었다.

이 처음의 마음이 진실이었던 관계로

나는 그 마음으로 돌아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