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야간 자율학습은 10시면 끝이 난다.
그러나 우리학교 특별 열람실인 수문재와 희망자에 한해
11시 30분까지 자율학습을 실시하고 있기에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는 그 시간까지 남아 자율학습을 지도해야한다.
이것을 우리 3학년 선생님들 사이에서는 긴밤이라고 부른다.
비도 오고 다음 날이 쉬는 날인 경우의 긴밤은 정말 견디기 괴롭다.
여기저기서 술마시러 오라는 유혹, 보고싶은 사람도 많고.....
맥주 한잔 생각이 정말 간절해지는 저녁이다.
그러나 우리학교 특별 열람실인 수문재와 희망자에 한해
11시 30분까지 자율학습을 실시하고 있기에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는 그 시간까지 남아 자율학습을 지도해야한다.
이것을 우리 3학년 선생님들 사이에서는 긴밤이라고 부른다.
비도 오고 다음 날이 쉬는 날인 경우의 긴밤은 정말 견디기 괴롭다.
여기저기서 술마시러 오라는 유혹, 보고싶은 사람도 많고.....
맥주 한잔 생각이 정말 간절해지는 저녁이다.
고삼 담임이 끝난다면.... 여름 날 저녁에 마음 맞는 사람들과 시원한 크림 생맥주 한잔들고 끝도없는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어보고 싶다.
어쩌다 보니 스르륵 일면에 갔다.
뭐 이래저래 말이 많은 일면 선정 시스템이라 스르륵 친구도 없는 나는 일면가는거 생각도 안해봤는데 ㅋ
연락없던 친구들까지 문자를 보내고 하는 거 보니 전국 사이트의 일면에 가는게 나쁜일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