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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by day

알라딘 카페테일커피 에티오피아 단세 모모라 유감

 

 

 

삼각우유 형태의 감성 포장이래서 구매했더니 배송 포장을 뽁뽁이 봉투에 주먹밥 말듯이 해서 보내서 

 

이게 삼각우유인지 종이 구겨 넣은건지 알 수 없는 형태로 도착했다. 

 

한참을 펴서 알라딘이 의도한 모양 비슷하게 만들긴했는데 이럴거면 뭐하러 이런 패키지를 만든걸까? 

 

심지어 일반적인 원두 포장같은 지퍼백 형태가 아니라서 원두 보관통이 필수다. 

 

정말 이해하지 못할 MD로구만. 

 

기분이 나빠서 커피 맛보기도 싫어진다....

 

나는 뭐든 비주얼로 마시는 사람이라고.

 

로스터리들의 백가쟁명, 백화제방 시대라 괜찮은 원두가 널리고 널렸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다른 곳 원두 샀지. 

 

알라딘커피는 무조건 일산카페테일가서 마시고 원두도 거기서 사야 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