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국이 끝나고 진주유등축제가 화려하게 부활했다 올해는 무려 3주간이나 진행한다고. 태선이형이 작업한 소망등을 돌아보다 사진 한컷.
거의 3달만에 망경싸롱에 들러 바닐라라떼 마시며 노닥거렸다.
유작가님 핸드폰 교체 Z플립4. 겉보기엔 나의 플립3과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 만져보면 좀더 단단한 느낌이 든다.
망경싸롱의 히든 스페이스. 빛이 좋아서 배원장님 인생컷 한장.
다원에서 위스키를 시작했다길래 낮술. 내가 사랑하는 조니워커블랙. 진짜 이만한 술이 또 없다.
낮술 제대로 꺾고 계신 조방주님. 이것도 인생샷인듯.
숙성회찬+토라 = 토라로 확장 재개업. 숙성회 모리아와세(소). 여전히 괜찮은 숙성회, 근데 플레이팅은 숙성회찬 시절이 좀 더 예뻤던 것 같다.
특히 맛있었던 참치속젖과 시메사바.
도미에 우니. 뭐 더 말할 필요 없는 조합.
결국은 모자라서 모듬회 추가.
고등어봉초밥까지 야무지게 먹었음.
바쁜 와중에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진주편에서 나오셨던 쇠모루공방의 은세공 장인을 만나 핫슈커버 제작 의뢰까지 완료.
숨가쁘게 돌아다녔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