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궁과 월지가 정식 명칭이겠지만 옛날 사람한테는 안압지가 더 익숙하다.
국민학교 6학년 때 수학여행으로 갔던 곳.
기념품으로 팔던 부채의 향 냄새가 인상에 강하게 남아 있다.
여름만 되면 그 광활해 보였던 공간과 특유의 향이 떠오르곤 한다.
동궁과 월지가 정식 명칭이겠지만 옛날 사람한테는 안압지가 더 익숙하다.
국민학교 6학년 때 수학여행으로 갔던 곳.
기념품으로 팔던 부채의 향 냄새가 인상에 강하게 남아 있다.
여름만 되면 그 광활해 보였던 공간과 특유의 향이 떠오르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