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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했던 에어컨은 일주일 만에 설치 완료. 400만원이 넘는 가전 제품의 위용. 빨리 여름이 왔으면 좋겠구만. 

 

 

 

볼파스 엔젤만 얼음 맥주 한잔.

 

 

 

안주는 김셰프 배달 참치뱃살 1인분과 모듬초밥. 언제 시켜도 만족스러운 퀄리티. 

 

 

 

개학을 대비한 보충을 위해 거창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이베리코 모듬 한판을 시켰는데 소고기랑 참 비슷한 비주얼과 맛을 갖고 있는 고기가 나왔다. 다른데서 먹어본 이베리코와는 완전히 달라 그동안 내가 이런 진미를 못알아봤구나 감칠맛이 진짜 대박이다 라고 생각하며 잘 먹고 나와 계산을 하니 명세서에 소고기 모듬 한판이라고 프린팅되어있었다. 이 집의 모듬 한판에는 이베리코 모듬 한판과 소고기 모듬 한판이 있었던 것. 주문할 때 모듬 한판이라고 했더니 소고기로 갖고 왔....  어쨌든 맛있게 잘먹었으니 됐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