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던 시간은 너무나 빨리 흘러가버린다. 훗날 같은 사람들을 같은 장소에서 만난다고 하더라도 그때 그 순간의 느낌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남진형이 만들어주셨던 김석진데이 소주를 들고 근심이라곤 1도 없는 표정으로 웃고 있는 내 모습이 참 낯설다. 다시 저 순간으로 돌아갈 수 없기에 그날의 편린을 사진으로나마 남겨 놓은게 다행이다 싶다.
Day by day
좋았던 시간은 너무나 빨리 흘러가버린다. 훗날 같은 사람들을 같은 장소에서 만난다고 하더라도 그때 그 순간의 느낌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남진형이 만들어주셨던 김석진데이 소주를 들고 근심이라곤 1도 없는 표정으로 웃고 있는 내 모습이 참 낯설다. 다시 저 순간으로 돌아갈 수 없기에 그날의 편린을 사진으로나마 남겨 놓은게 다행이다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