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근종 작가님께서 진주 이마트에서 구입해주신 볼파스엔젤맨 스페셜글라스세트. 맥주6캔에 전용잔 두개를 포함해 13000원. 정말 혜자롭구나. 한국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리투아니아 맥주 브랜드라 시장개척을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는 것 같다. 프리미엄라거와 밀맥주인 블랑이 각각 3캔씩 들어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라거가 좀 더 마음에 든다. 살얼음맥주로 만드니 맛이 기가 막히네.
올해의 첫 치킨은 교촌 허니 오리지널. 주일학교 선생님이 태하에게 연말선물로 보낸 쿠폰 덕에 즐겁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