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갑자기 나타난 뉴페이스 길냥이가 만냥이 영역에서 패악질을 하고 있다. 동네 호구 만냥이는 완전히 쫄아서 눈치 보며 도망 다니는 중 ㅠ_ㅠ (사진 왼쪽이 만냥이, 오른쪽이 뉴페이스)
만냥이 추석 선물도 뉴페이스가 다 뺏아 먹었다.....
뉴페이스에게 한창 쫓기다 차 밑으로 피신한 만냥이.
그 앞에서 지키고 있는 뉴페이스. 어디서 굴러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박힌 돌 뽑으려 하지 말고 평화롭게 다른 곳으로 갔으면 좋겠다.
호구 만냥이의 삶은 이렇게도 힘들기만 하다.
길 생활 그만하고 우리 집에 오면 좋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