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원 뒷골목에서 만난 암묘와 모찌냥. 날씨가 더워서인지 둘다 땅바닥에 누워서 이리 저리 뒹굴고 있었다. 자세히보니 암묘는 눈병이 생긴데다 많이 늙은 듯한 느낌이 들었고 모찌냥이는 사람만 보면 기겁했던 옛날과 다르게 가까이 와서 야옹 야옹거리기도 하는 등 붙임성이 꽤 좋아진 것 같았다.
건내준 닭고기는 먹는둥 마는둥 하다가 그루밍에 열중하는 암묘. 츄르는 잘 먹더니만 닭고기는 입에 안맞나보다.
사리원 뒷골목에서 만난 암묘와 모찌냥. 날씨가 더워서인지 둘다 땅바닥에 누워서 이리 저리 뒹굴고 있었다. 자세히보니 암묘는 눈병이 생긴데다 많이 늙은 듯한 느낌이 들었고 모찌냥이는 사람만 보면 기겁했던 옛날과 다르게 가까이 와서 야옹 야옹거리기도 하는 등 붙임성이 꽤 좋아진 것 같았다.
건내준 닭고기는 먹는둥 마는둥 하다가 그루밍에 열중하는 암묘. 츄르는 잘 먹더니만 닭고기는 입에 안맞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