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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by day

문득 제주도가 그리워진다

coinlover 2021. 7. 2. 16:48

용머리해안에서 해산물 팔던 아주머니들은 여전하신지 모르겠다. 아무렇게나 퍼질러 앉아서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해산물 안주에 소주 한잔하며 제주도 바다를 바라보며 노닥거리고 싶어진다. 코로나 시국에도 남들은 잘만 가는 제주도인데 나는 왜이리 그리워만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