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 가보니 봄 두릅이 탐스럽게도 놓여있더라.
다이어트만 아니었다면 바로 사다가 데쳐서 초장 푹찍어 막걸리 안주로 먹어버렸을 것을.
봄은 봄인데 쑥향도, 냉이향도 못맡고 사는 엄혹한 나의 봄.
이게 사는건가 ㅜ_ㅜ
시장에 가보니 봄 두릅이 탐스럽게도 놓여있더라.
다이어트만 아니었다면 바로 사다가 데쳐서 초장 푹찍어 막걸리 안주로 먹어버렸을 것을.
봄은 봄인데 쑥향도, 냉이향도 못맡고 사는 엄혹한 나의 봄.
이게 사는건가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