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원격 수업용 동영상을 찍고 편집 하던 중
날 닮은 후덕한 분이 영상에 나와서 깜놀.... 봉인했던 체중계를 꺼내 몸무게를 쟀다.
한 일년정도 풀어져 살았더니
(그래도 하루에 두시간씩 운동은 매일 했음. 식단 관리를 안했을뿐.
역시나 다이어트는 먹는 양을 줄이는게 절대적. 운동은 거들 뿐.)
몸무게가 7Kg나 늘었다.
그런 관계로 다시 다이어트 모드 돌입.
일단 5월 8일까지 7Kg 감량을 목표로 하고 탄력붙으면 10Kg까지만 달려보련다.
2016년 7월 1일에 다이어트를 시작해 3개월만에
108Kg였던 몸무게를 70kg까지 줄였었다.
다시 하라면 차라리 죽고 싶을 것 같은 그때의 극한 고행까지는 아니겠지만
이미 나태함에 젖어버린 내가 잘 이겨낼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