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무드등은 이미 샤오미 이라이트 칸델라와
던킨도너츠 굿즈로 받은 미니멀웍스 랜턴을 갖고 있지만
로프리 캔들라이트를 보니 소유욕이 스멀스멀 올라와서
해외직구로 하나 구입했다.
원래는 1월 중순 쯤 받았는데 램프 유리 안쪽에 지문이 두개나 묻어있어
어렵사리 반품하고 새로 교환받은 것.
결국 제대로된 제품을 손에 넣는데 한달이 걸렸다.
(사실 이 제품도 램프 안쪽 유리에 미세한 오염이 있지만
다시 교환받는게 너무 귀찮아서 그냥 쓰기로 맘 먹음.
로프리 제품은 레트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마감이 그다지 좋지 않고 QC도 엉망인듯.)
둥글 둥글 심플한 디자인에 예전에 집에서 쓰던 석유 곤로 느낌도 나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