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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러버의 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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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by day

결국은 트래블러스노트

coinlover 2026. 8. 11. 08:40

 

 

살까말까 일년은 넘게 고민했던 트래블러스노트. 문구 유튜바들이 워낙 물고 빠는 아이템이라 오히려 반감이 생겨 구매를 미루고 있었는데 조방주님께서 쓰고 계시길래(속지만 트래블러스, 커버는 프라이탁 커스텀 제품) 더이상의 저항은 의미가 없겠구나 싶어 질렀다.   

 

 

 

국내 판매분은 가격대가 거의 비슷하게 형성되어 있어 가격 굳이 최저가 검색을 할 필요가 없었다. 기본 패키지가 7만원 정도, 클립과 펜홀더 정도만 추가 구매했다. 자주 이용하던 휘뚜에서 주문했는데 포장이 호화로웠다. 받을 때마다 기분은 좋지만 매번 이렇게 포장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일텐데 싶었다. 편집샵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패스포트사이즈가 인기템인지 항상 품절 상태라 레귤러사이즈를 주무할 수 밖에 없었다. 몇군데 알아보다 무리해서 구할 정도로 그정도로 갖고 싶지는 않아서 빨리 포기. 이걸 어떻게 사용할지, 어떤 영감의 도구가 되어줄지는 잘 모르겠다. 다이어리말고 끄적 거릴 공간이 생겼다는게 좋으면서도 의미없는 소비가 되지는 않을지 걱정이 된다. 내겐 노트나 다이어리를 예쁘게 쓰는 재능이 없다. 그걸 꾸미는 것 자체가 목적이 되는 기록에 무슨 의미가 있는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