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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lover 2026. 2. 15. 21:59

 

 

2개월만에 들린 하우스 오브 신세계

 

 

 

키쿠카와 - 우나주, 동경밥상이나 해목 같은 부산 장어덮밥집보다는 모자람. 바삭함을 살려 굽는게 의도인지는 모르겠으나 그 바삭함이 잔가시 같이 걸리적거림. 

 

 

아라비카커피. 멋지게 꾸며놨으나 사람에 치여 멋지지 않음. 

 

 

처음보는 젤라또집이라 먹어봤음. 와플은 그냥 장식용일뿐. 애써 먹지는 말자. 

 

 

요즘은 서울오면 무조건 종로 서머셋팰리스. 옛날 호텔의 정취가 남아 있으면서도 깔끔하고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라 좋다.

 

 

겨울 보슬비를 맞으며 한미삼청갤러리. 루이지기리의 전시를 보고 옴. 이젠 너무 많은 사람들이 더 정교하게 다듬어 버린 스타일이라 루이지 기리의 사진을 처음본 사람이라면 감흥이 없을 수도 있음.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 한 10년만에 들렀나... 단팥죽은 여전히 맛있었다. 수정과는 생강향이 아주 알싸했다.  

 

 

회 같은게 먹고 싶은데 갈만한 곳이 없어 다시 들린 배수사. 통영 사람은 서울서 해산물 먹을 생각하지 말자. 

 

 

보슬비 속의 삼청동, 인사동, 익선동은 낭만 치사량. 

 

 

새벽부터 불이 환했던 대기업 빌딩들. 

 

 

 

서머셋팰리스에 오면 아침은 테라로사에서. 

 

 

서울역사박물관 버틴스키 추출과 추상. 이런 전시가 공짜라는건 정말 축복이다. 

 

 

신세계청담갤러리 키네 루트3전. 제일 기대했던 전시. 처음 키네 그림을 봤을때는 이게 왜? 였는데 어쩌다보니 좋아하게 되어버렸다.

 

 

이태원 후지 하우스오브포토그라피. GFX렌즈를 여러개 써볼 수 있어 좋았다. 무엇보다 1000원 기부하면 로우키랑 콜라보한 드립백 세트를 주는게 혜자. 꽤 즐겁게 돌아봤다. 

 

하우스오브포토그라피 근처에 있어서 곁다리로 들러본 우영미 플래그십스토어. 패션에는 관심이 없어서 그냥....

 

 

성수동 서울브루어리. 너무 가보고 싶었다. 기대했던만큼 좋았다. 

 

 

성수동은 평일 낮에도 인산인해. 블루엘리펀트샵도 가보고, 한때 엄청 핫했던 대림창고도 구경하고.

 

 

젠틀몬스터 사옥 하우스노웨어. 내가 생각하는 디스토피아의 이미지를 그대로 구현해놓은 듯한 무서운 공간. 공간 디자인도 오브제들도, 음악도, 전체적인 분위기도 모두 너무 이질적이라 오래 있으면 정신병 걸릴 것 같았다.  

 

 

 

삿포로비어스탠드. 작년부터 엄청 유행하고 있는 듯한 맥주따르기 전문점. 클래식푸어와 퍼펙트푸어 두가지 방식만 서빙하고 있었다. 둘다 너무 맛있긴 했는데 사실 광안리 간빠진새 쪽이 좀 더 좋았다. 

 

 

지난번에 갔을 때는 못봤던 사진집 전문점 쌔임더스트. 뭐.... 그랬다. 

 

 

성수동 로우키. 좋아하는 로스터리 카페인데 원두만 사봤지 직접 가본건 처음. 근데 이런 저런 이유로 커피를 마시진 못했다. 

 

 

퇴근시간 3호선은 지옥. 

 

 

서머셋팰리스 근처에 있는 엄용백고기구이. 지난 11월에 가보고 괜찮아서 다시 들렀는데 그새 웨이팅까지 해야하는 맛집이 되어 있었다. 서울치고는 가성비가 꽤 좋은 곳. 고기도 반찬도 다 괜찮다. 

 

 

 

집으로 돌아가는 날 아침. 테라로사에서 말차라떼, 핸드드립커피와 퀸아망. 

 

 

아침부터 여유롭게 경복궁도 들러봤다. 

 

 

집으로 돌아가던 길 하우스오브신세계에 다시들러 타치바나에서 봉골레아사리라멘. 일본 라멘도 상향평준화가 많이 되서....

 

 

인텔리젠시아에서 필터커피 한잔. 2년전엔 줄서서 마셨지만 이젠 그냥 고만고만한.

 

 

 

 

2박 3일 왕복 780km 운전해서 다녀온 서울, 굳이 긴글로 쓰지 않아도 괜찮을 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