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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진주 - 진주초밥 오마카세, 진주바틀샵에서 토플링골리앗 수도수와 몽키쉬 LA FRESHIE 본문

Photography/My Pearl

나의 진주 - 진주초밥 오마카세, 진주바틀샵에서 토플링골리앗 수도수와 몽키쉬 LA FRESHIE

coinlover 2025. 10. 20. 07:52

 

 

정말 오랜만에 진주우동 저녁 오마카세. 사장님 인스타에 보니 2팀만 받고 저녁 7시부터 시작으로 변경되었다고. 일찍 왔지만 시간 맞추려고 가게 근처에서 뱅뱅 돌았는데 가보니 이미 다른 손님들은 식사를 하고 있었.... 오마카세가 아니라도 주문이 가능했.... 자리에 앉아서 보니 가게 메뉴에도 똑같이 쓰여져 있던데. 시스템이 어떻게 되어 있는건지 잘모르겠더라. 어쨌든 오마카세를 시키고 앉아 생맥부터 한잔하며 분위기 파악을 해보니 진주우동을 운영하시던 사장님은 안계시고 진주초밥 사장님 홀로 음식을 만들고 계셨다. 오마카세 가격이 5만원으로 올랐고 예전처럼 다양한 안주의 구성이 아니라 회와 초밥 중심에 사이드메뉴가 조금 나오는 식이었다. 진주초밥과 진주우동이 다시 합친 이후 한번 와서 먹어봤던 그 구성과는 완전히 달랐다. 그러고보니 내가 반했던 건 진주초밥이 아니라(진주초밥도 좋아하긴 하지만) 진주우동의 저녁 안주 구성이었는데.... 이 날 오마카세도  나쁘진 않았지만 기대했던 것과는 너무 달라서 많이 당황스러웠다.   그 맛있었던 가라아게와 조림 요리들은 이제 어디에서 찾아야하는걸까.  

 

 

 

진주초밥에서 가볍게 한잔하고 진주바틀샵으로 이동해 가볍게 맥주 2잔. 수도수와 몽키쉬. 이날은네임드 뉴잉스페셜. 내가 좋아하는 가게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소개해주며 보람을 느낀 저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