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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by day

막잔과 첫잔

by coinlover 2025. 1. 29.

 

 

작년의 마지막 잔. 넘쳐났던 혼란과 슬픔과 불의를 끊어내기 위해 한잔. 

 

 

 

 

올해의 첫잔. 숨 죽이고 있던 질서와 기쁨과 정의가 흘러넘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잔. 

 

 

무엇보다 높은 이상이 시궁창에 쳐박히지 않고 더없이 빛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