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해상력과 AF로 정평이 나있는 135GM
빌려서 몇컷 정도는 사용해봐서 대충 느낌은 알고 있었다만
오늘 갈매기를 대상으로 테스트해보니 아예 대포급으로 넘어가는게 아닌 수준,
즉 일반 유저가 사용하는 레벨에서는 끝판왕급인 렌즈가 맞는 것 같다.
복잡한 상황에서도 바라는 곳에 정확하게 내려 꽂히는 느낌의 AF
그리고 줌렌즈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의 화질.
첫사진의 갈매기 부분을 100% 크롭한건데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온다.
A7R4의 고화소와 더해지니 렌즈의 진가가 발휘되는 듯.
동체 추적도 테스트 해보고 싶었는데 날이 더워서 그런지 애들이 안날아주더라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