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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by day

SCH-M620 블랙잭

by coinlover 2009. 3. 17.


작년 이맘 때 공짜로 들였던 폰님이 운명을 달리하셔서

울며 겨자먹기로 새폰을 사셨다.

(SKT 신규 가입도 안되고 통신사 옮기기도 뭐해서...)
 
지난 폰의 보드 교체비로 요구되었던 8만원 내에서 폰을 사려니

선택할 수 있는게 별로 없었던....

고민 고민을 하다 결국 블랙잭을 구입했다.

스마트폰 종류는 별로 쓸일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난 역시 아날로그형 인간.... 손으로 쓰는게 더 편하다.)

손에 넣고 보니 신기하긴 신기하다. (엠피삼 듣기가 너무 편하다능...)

그러나 곽군이 말했던 대로 반응 속도가 너무 느린데다가

아주 직관적이지 못한 인터페이스....................

그동안 써왔던 폰들이 얼마나 편하게 되어 있었는지를 절실히 느꼈다.

제대로 쓰려면 여러가지 어플들을 깔아봐야 한다던데

그저 지금은 귀찮을 뿐....

안되면 지원이나 갈궈서 완성형으로 진화시켜야겠다 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