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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JPNT 방장 김태선옹의 생일은 우리 모임의 가장 큰 기념일 중 하나.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지만 굴하지 않고 진주로 향했다. 여민촌 새우구이부터 시작해서 호탄동 일대를 두루 섭렵하고 진주 어머니집에서 1박. 격렬하게 놀았더니 예전에 느끼진 못했던 피로가 온몸을 감싸더라. 이젠 예전만큼 맘놓고 놀 수 있는 나이가 아닌듯 하다. 어쨌든 모이기만 하면 즐거운 우리들. 앞으로도 큰 문제 없이 지금처럼 잘 지낼 수 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