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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신만 파로스 인근에 자주 출몰하고 있다는 고양이.

 

인근에서 낚시한 생선을 물고 도망가기도 해서 지역 카페에서 냥아치라고 불린단다 ㅋ

 

사람들한테 해코지 당한 적은 없는지

 

경계심도 없고 사진을 찍거나 만져도 좋다고 뒹굴거리더라.

 

(나는 원체 밀당을 싫어하는 성격이라 고양이든 뭐든 이렇게 쉬운게 좋다.)

 

이 녀석보러 북신만에 더 자주 나가게 될지도 모르겠다.

 

고양이를 키울 형편이 못되니 길냥이라도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