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그래도 봄.
동네에 핀 벚꽃을 외면할 수 없어 마스크 챙겨쓰고 아이들 추억을 담는 엄마.
함께 살지 않는 아들, 딸, 손자, 손녀 들에게 보내주고 싶어 떨리는 손으로 찍어보는 사진.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명제 때문에 다들 걸음 하나가 조심스럽지만
그래도 외면할 수는 없는, 어쩔 수 없는 봄.
내가 사는 동네가 꽃있고 바다있는 삭막하지 않은 곳이라 다행스러운 봄.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A7R3
- FE렌즈
- 부산
- 소니
- 진진이의 나날들
- 죽림맛집
- 육아
- 반다이
- SEL70200GM
- 길냥이
- 사진
- 통영카페
- 통영맛집
- 통영로그
- 고성중앙고등학교
- 고성중앙고
- 봄
- 야경
- a7r
- D800E
- 진주맛집
- a9
- D3
- 진주
- 통영
- 진진이
- 벚꽃
- My wife
- 진주고등학교
- 소니코리아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