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https://www.fnnews.com/news/202002061022297055
제 11회 일우사진상에서 올해의 주목할만한 작가로 선정되었습니다.
제 자신이 잘나서가 아니라 하도 아둥바둥하니 하느님께서 허락해주신 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작업에 포착된 모든 학생들, 가족들, JPNT 식구들, 시발주류 동지들과 이 기쁨을 나누겠습니다.
어느 순간 사진이 그냥 제가 짝사랑하는 존재라고 받아들였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언제든지 그냥 버림받은, 언제라도 버림받을 수 있다 이런 마음으로 사진을 사랑했고,
그 사랑은 이뤄질 수 없다고 생각한 것이 제 원동력이었습니다..
이 상을 받았다고 해서 사랑이 이뤄졌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늘 뻔한말이지만 묵묵히 걸어가 보겠습니다.
지금처럼 씩씩하게 잘 열심히 짝사랑을 해보겠습니다.
조여정씨의 수상 소감을 들으며 너무 크게 공감했기에
연기를 사진으로 바꿔서 한번 써봤습니다.
조금 오버하는 감이 있지만 오늘만 크게 기뻐하고 진정하겠습니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통영
- 봄
- 진진이
- 죽림맛집
- 진주맛집
- A7R3
- 소니
- 고성중앙고등학교
- a9
- 통영로그
- 진주고등학교
- 길냥이
- SEL70200GM
- a7r
- D800E
- My wife
- D3
- 진주
- 통영카페
- 사진
- 벚꽃
- 고성중앙고
- 육아
- 부산
- 반다이
- 야경
- 소니코리아
- 진진이의 나날들
- 통영맛집
- FE렌즈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