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hotography/Just snap

Just snap - 물메기들

by coinlover 2020. 1. 23.

수족관 벽에 달라붙어 입을 벌리고 있는 물메기들이

기다림이 끝나기를 바라며 피폐해져가는 내 몰골 같아 보였다.

매년 1월이면 겪는 이 고문에서 이제는 벗어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