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hotography/Days of my Jinjini

육아 진진이의 나날들 - 볼빨간 사춘기

by coinlover 2020. 1. 3.

 

어제 이상한 짓을 해서 야단을 좀 쳤더니

자기가 알아서 한다는 말을 하더라.

전혀 예상 못했던 대답이기에 순간 좀 뻥졌다.

벌써 그런 나이가 됐던가? 요즘의 8살은 예전의 8살과 다르구나.

볼빨간 사춘기 아들을 보고 있자니 기분이 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