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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속에서 무엇이 커나가고 있는지는 몇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도 알수 없다. 

 

자라난 어떤 것이 표피를 뚫고 나왔을 때 내가 느낄 감정이 무엇인지도 모호하다.

 

그래도 그에게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생기고

 

나름대로 인생을 즐기며 살아갈 수는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은근히 마음이 놓이는 요즘이다.

 

 

 

 

내것이 아니라고 해서 놓아버릴 수는 없는 어떤 것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