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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gmentary thought

의심....

coinlover 2008. 12. 10. 21:14

의심하는 것도 문제지만 의심하게 만드는게 더 큰 문제다.

어떤 상황에서도 그냥 맘편히 아무 의심없이 살아야 하는건가?

그러기에는 내 가슴이 너무 답답하다.

물음표의 그림자는 길게 드리워진다. 





 요즈의 나를 보면

유치하기 짝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대체 무엇을 바라며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하루하루 그저 숨만 쉬고 있는 듯한 느낌.

모두들 힘들때 나에게 손을 내밀지만

나는 그럴 때 어디로 손을 내밀어야 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