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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자 인사발령으로 고성중앙고에 오신 두분. 

 

교감 신규 발령을 받으신 선생님과 교사 신규 발령을 받은 선생님.

 

새로 시작되는 인생의 출발선에서 두분은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실지. 

 

새내기 선생님의 환한 미소를 보고 있자니 

 

2005년 남해제일고 강당에서 긴장된 표정으로 소감을 말하고 있던 내가 떠오른다. 

 

그때 나는 무슨 말을 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