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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테스트 때문에 오랜만에 야경찍으러 갔다가

 

테스트해야할 렌즈는 화각이 애매해서 써보지도 못하고

 

100400GM으로 몇컷찍다 돌아왔다.

 

통영의 푸른 밤은 참 아름답지만

 

언제나 친숙함보다는 낯선 느낌으로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