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고성중앙고에서도 5년동안 한번도 쉬지 않고 담임을 맡았다.

 

그리고 벚꽃 아래에서 다섯번째의 학급 단체 사진을 찍었다.

 

15년간 스트레이트로 맡아온 담임의 자리

 

정말 다양한 학생들과 다양한 감정을 나눴다.

 

때로는 사랑받았고 또 때로는 미움받았던 지난 시간들....

 

올해는 어떤 위치에 서서 마지막을 보게 될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