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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The third grade

다시 봄, 벚꽃 그리고 단체사진

by coinlover 2019. 3. 30.

 

고성중앙고에서도 5년동안 한번도 쉬지 않고 담임을 맡았다.

 

그리고 벚꽃 아래에서 다섯번째의 학급 단체 사진을 찍었다.

 

15년간 스트레이트로 맡아온 담임의 자리

 

정말 다양한 학생들과 다양한 감정을 나눴다.

 

때로는 사랑받았고 또 때로는 미움받았던 지난 시간들....

 

올해는 어떤 위치에 서서 마지막을 보게 될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