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hotography/Just snap

Just snap

by coinlover 2019. 3. 27.

 

2019 경주

 

 

 

 

손잡이를 당긴다고 모든 문이 열리는 것은 아니다.

 

문틈으로 바라보는 세상이 전부인 것도 아니다.

 

나는 아직 아는 것이 없다.

 

문을 열기에는 내가 너무 미력하고

 

세상을 바라보기에는 그 틈이 너무 좁다.

 

길고 긴 시간 암중모색을 해왔지만 그 어려움의 시간은 당분간 더 지속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