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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by day

A day - 폭우 속의 통영

by coinlover 2019. 3. 21.

 

 

엄청난 비를 뚫고

오직 나를 만나기 위해 통영까지 달려와준 형들.

사진으로 만나 삶을 나누는 사이가 된 내 인생의 한축들.

이들과의 만남 뒤에는 왠지모를 씁쓸함이 전혀 없다. 

남는 것은 순수한 즐거움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