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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진주 어머니 집의 아침풍경.

이 시간대의 빛이 참 따스해서 좋다.

근데 이 느낌은 설날에만 찍힌다.

 

 

 

 

제사를 모시지 않기에 제사 음식도 없다.

그래도 명절 음식 비슷한 기름진게 먹고 싶어

추석이나 설을 쇠고 통영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항상

진주 KFC에서 치킨과 비스킷, 코우슬로를 사온다.

시간이 흐르고 나서 진진이의 기억에 남아있는 명절음식은 KFC 치킨일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