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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종이 판매로 성공하기 시작해서 카페 체인으로까지 발전했다는 요지야.

교토에 가면 꼭 한번 들러봐야지 했는데 아라시야마의 길을 걷다가 우연히 발견하고 들어갔다.

 

 

 

 

 

 

 

 

 

고즈넉함과 현대적인 느낌이 묘하게 섞여있는 분위기가 맘에 들었다.

 

 

 

 

 

두부 티라미수, 그렇게 대단한 맛은 아니었다.

 

 

 

녹차 파르페.

본고장 녹차 디저트는 완전히 다른 맛이겠거니 하고 기대했지만

내게는 한국화된 녹차 디저트가 더 맞는듯.

한국의 디저트 수준이 엄청 높다는걸 이번 일본행에서 제대로 느낀듯.

 

 

요지야 카페의 상징과도 같은 녹차라떼의 라떼 아트 ㅎㅎㅎ

사실 이거 인증샷 찍으러 간거나 마찬가지.

요지야 카페 가시는 분들 다들 마찬가지일 듯.

 

 

 

 

여행 기념품으로 사온 요지야 거울.

작고 깜찍한 것이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딱인듯 하나....

거울 받고 좋아할만한 지인이 없다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