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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또 붐은 몇년전에 지나버렸지만 옛추억을 떠올리며 가본 코코로벤또.

 

2011년 서울에서 친구들을 만났을때 벤또 먹고 싶다고 징징거렸더니

 

동혁이가 데려갔던 홍대 앞 코코로벤또에 데려갔었습니다.

 

마침 쉬는 날이라 못먹었는데 그날의 아쉬움을 7년이 지나서야 풀게될 줄은....

 

분점이라서 그런건지. 입이 고급이 되어버려서 그런건지

 

특별히 맛있다는 느낌은 안들었지만  드디어 미션을 클리어했다는 기분이 들어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