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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로 돌아와서 벌써 삼일 째

어제는 개학이었던 이유로 학교에 갔지만

칠판이 없어서 수업은 못했다. (2학기 부터는 전자칠판 사용한단다. 울어야할지 웃어야할지....)

오늘은 하루 왠종일 방청소....

박스랑 책을 조금(사실은 많이..) 덜어내고 나니 발디딜 틈이 좀 생겼다 ㅡ_ㅡ;;;;

날씨가 좋아서(하늘이 정말....) 어디 외출이라도 하고 싶은데

또 한편으로는 귀찮기도 하고....

그냥 뒹굴거리게 될 것 같은 하루.

참....

책상을 보면 알겠지만 와컴의 액정 타블렛인 씬티큐12wx가 새로 마련되었다 ㅋㅋㅋ

근데 색감이 안습이라 스케치나 선따기 용으로만 사용해야 할듯.

이것으로 타블렛이 4개 인가?

휴대용 뱀부, 학교용 인튜어스2, 가정용 인튜어스3과 씬티큐12wx.

내 방은 타블렛 천국 유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