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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24mm F1.4(+MC-11)의 EYE AF로 찍은 사진

 

버벅임없이 쾌적하게 피사체의 눈을 찾아 초점을 자동으로 맞춥니다.

 

하지만 근거리에서는 대부분의 바디들이 F1.4의 얕은 심도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핀을 맞춥니다.

 

이 정도 거리에서 핀 오차는 심각하게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가장 많이 찍어내는 인물사진의 거리감입니다.

 

이정도 거리에서 핀이 튀지 않는 여친 렌즈(85mm F1.4)는 소니 이외에는 겪어본 적이 없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이므로 일반화할 생각은 없습니다.)

 

중거리에서 인물의 눈을 버튼 하나로 정확하게 잡아낸다는건 생각보다 대단한 일입니다.

 

이거 하나로도 A7R3은 제게 완소 바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