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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폴 모든 삶은 작고 크다.

 

 

 

 

사실 난 루시드폴이라는 가수에

 

큰 관심이 없었다.

 

홈쇼핑에 나와 귤과 앨범을 함께 판매한

 

 

 

 

기발한 일화만 기억할 뿐.

 

이번 신보에 들어간 사진들이

 

그가 직접 찍은거라는 것과 그 사진들을

 

페이스북 지인인 이루님 업체에 맡겼다는 페이스북 포스팅을 보고

 

흥미가 동하여 그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다.

 

그리고 정신 차려보니 이런게 배송 되어있었다.

 

사진 에세이집의 퀄리티는 상당히 좋고 혜자롭게 두껍기까지 하다.

 

대단한 사진, 대단한 글은 없지만

 

소소하게 읽고 생각에 잠기기에 적당하다.

 

루시드폴의 음악이야 많은 분들이 인정하는 바이니 뭐.

 

 

 

 

 

 

 

 

 

 

 

 

루시드폴의 앨범과 함께온 그랜드부다페스트 호텔 키링, 와펜세트.

 

사실 이게 더 맘에 드는게 함정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