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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by day

들숨과 날숨

by coinlover 2017. 9. 2.

 

 

한참을 해안가에 서있었다.

 

파도가 밀려들었다 밀려나가는 모습을 바라본다.

 

그 리듬에 맞춰 들숨과 날숨이 계속 교차된다.

 

어지러워진 호흡을 가다듬는 숨고르기의 시간이다.

 

그래 그게 필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