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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 라운지에 들어설 때 부터 일반 호텔과는 좀 다른 느낌이다 싶었던게

 

책이 정말 많았다는 것.

 

지적인 휴식공간의 이미지를 주고 싶었던 것인지....

 

개인적으로는 참 맘에 드는 컨셉이었다.

 

그래서 더 반해버린 것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