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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by day

밤마실

by coinlover 2017. 7. 5.

 

 

 

카메라 하나 들고 가벼운 마음으로 나간 밤마실.

 

물기를 듬뿍 머금은 공기가

 

몸을 축축쳐지게 만드는 그런 더위 속에서도

 

사진을 찍는다는 것 하나만으로 매우 충만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