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24
Jinju
학창시절 친구가 최고라는 말도 이젠 깨어진 명제.
나의 그대 강수경.
시간이 꽤 흘러가버린 훗날,
서로 인터스텔라급 사진가, 사진왕, 서민갑부 등등의 낯뜨거운 호칭을 붙여줘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던 유쾌한 사람들과 함께
2010년대 중반의 어느 날들을 쉼없이 달려나가고 있던 무렵이라고
이 순간을 기억하게 될거라 확신한다.
20170524
Jinju
학창시절 친구가 최고라는 말도 이젠 깨어진 명제.
나의 그대 강수경.
시간이 꽤 흘러가버린 훗날,
서로 인터스텔라급 사진가, 사진왕, 서민갑부 등등의 낯뜨거운 호칭을 붙여줘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던 유쾌한 사람들과 함께
2010년대 중반의 어느 날들을 쉼없이 달려나가고 있던 무렵이라고
이 순간을 기억하게 될거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