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135mm F2인 관계로 심도가 무척이나 얕습니다.
전신 인물에서도 배경이 이 정도로 날아가 버리네요.
망원이라 초점 맞추기와 흔들림 잡기가 꽤 힘들지만
제대로 찍어냈을때의 이미지 퀄리티는 정말 대단합니다.
상반신 샷에서의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참 맘에 드는 사진입니다.
와이프 표정도 그렇고
자연스런 머리 날림도
배경흐림도
다 좋네요.
클로즈업 샷이예요.
부드러운 배경 흐림이 참 맘에 듭니다.
국산 렌즈의 수준이 여기까지나 올라왔군요.
대단합니다 삼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