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에는 역시 머리도 안감고 프라모델을 만들어줘야함.
일주일 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
광활한 망고나무테이블 위에 런너를 전부 펼쳐놓고 만드니
효율이 너무 좋구나.
오늘의 프라모델은 와이프가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사줬던
기간틱암즈 파워드가디언.
조립과정은 단순반복이 많이 지루했지만
만들어 놓으니 존재감이 대단하구먼.
M.S.G 개틀링과 스트롱라이플 등등을 있는대로 달아줬더니 박력이 그냥 ㅋㅋㅋ